칸 국제비평가주간 첫 개최
프랑스 영화비평가들이 신진 영화인을 소개하는 비평가주간을 시작함. 전년 셜리 클라크의 《커넥션》 상영에 대한 반응을 계기로 새로운 영화에 독자적인 소개 공간을 마련한 것임. 공식 경쟁부문과는 다른 선정 주체를 가진 병행 행사라는 점이 중요함.
프랑스 영화비평가들이 신진 영화인을 소개하는 비평가주간을 시작함. 전년 셜리 클라크의 《커넥션》 상영에 대한 반응을 계기로 새로운 영화에 독자적인 소개 공간을 마련한 것임. 공식 경쟁부문과는 다른 선정 주체를 가진 병행 행사라는 점이 중요함.
《1·2·3과 4·5·로쿠》와 《생선가게 챔피언》으로 제3회 고단샤 아동만화상을 받음. 널리 알려진 권투·검도만화에 앞서 가족과 일상을 그린 초기 작품들이 평가받았음을 보여줌.
1962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한석봉》의 한국 극장 개봉. 조선의 서예가 한석봉이 수련과 어머니의 뒷받침으로 명필이 되는 과정을 그린 전기영화.
덕수궁이 국가가 보호하는 사적으로 지정됨. 조선 왕실의 임시 거처에서 대한제국 황궁으로 발전한 공간과 남아 있는 전각을 역사유산으로 보존할 제도적 기반 마련. 궁역의 축소와 용도 변경을 겪은 궁궐을 보존·정비하며 역사적 가치를 전승하는 대상이 됨.
1962년 12월 제3공화국 제5차 개정헌법에서 현재의 '선거관리위원회' 명칭과 위상이 규정되고, 1963년 1월 16일 선거관리위원회법 제정·공포에 이어 1월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창설됨. 9인 위원으로 구성된 독립 합의제 헌법기관으로 출범했으며, 곧이어 시·도·구·시·군·투표구 등 하급 위원회도 설치됨. 선관위는 이 날을 공식 창설 기념일로 삼고 있음.
풍납토성이 사적 제11호로 지정됨. 성곽의 역사적 가치를 국가 지정유산으로 보호하게 되었으나, 이후 내부 주거지 개발과 매장유적 보존은 별도의 과제로 남았음.
1963년 2월 아펜젤러어린이회를 통해 시작한 가정 중심의 거택구호사업. 전쟁 직후의 긴급 구호가 줄어든 뒤에도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는 계속 늘어났던 배경. 초기 아동 450명을 미국 후원자와 연결해 일대일 결연으로 가정 단위의 지원을 마련한 방식. 연고자가 있거나 입양·위탁이 가능한 어린이를 가정에서 보호하도록 돕고, 시설 보호에 편중되었던 지원의 방향을 넓힌 변화. 이후 직영사회복지관과 탁아시설, 지역 복지기관 지원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생활을 함께 돌보는 사업으로 발전한 과정.
김기덕 감독의 《가정교사》 개봉. 가정교사와 두 형제의 관계를 중심으로 출생의 비밀과 가족 갈등을 다룬 영화로, 신성일·엄앵란 등이 출연
황정순은 신성일이 연기한 영길의 생모 고란옥 역으로 출연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민정 이양 약속을 번복하고 군정을 4년 연장하는 방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발표함. 야당 정치인과 학생들의 반대운동, 미국의 압력 등이 이어지며 정국 갈등이 확대됨. 이후 4월 8일 군정 연장 국민투표를 보류하고 연내 민정 이양으로 방향을 되돌림.
기타큐슈시가 정령지정도시로 지정됐다.
CBS 시사 프로그램이 카슨과 정부·화학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한 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방송. 살충제의 이익과 환경 위험을 둘러싼 논쟁이 전국의 텔레비전 시청자에게 전달되며 책의 쟁점이 더 넓은 공론장으로 확산.
아일랜드의 배우 겸 방송인 그레이엄 노턴.
박정희 정부에서 법률을 제정하여 3월 10일을 법정 유급휴일로 공식화 함. 5월 1일 노동절이 사회주의 국가나 좌익 진영의 기념일이라는 박정희 정부의 판단에 따름. "3월10일을 근로자의 날로 하고 이날을 “근로기준법”에 의한 유급휴일로 한다."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컵스.
대한민국의 법조인 박주현.
1963년 제작된 이만희 감독의 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의 한국 극장 개봉. 한국전쟁 중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한 해병대원들이 고아 소녀를 돌보며 북진과 전투를 겪는 전쟁영화.
대한민국의 정치인 송영길.
독일의 단거리 육상 선수 아르투어 요나트. (19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