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UAE 원자력공사 ENEC이 발주한 바라카 원전 사업을 수주함. APR1400 4기 건설과 연료·운영 지원을 포함한 사업으로, 한국형 대형 상용 원전의 첫 해외 수출 사례가 됨.
CCD 기술 연구 발표
미국 연구진이 CCD 양상을 분석한 기술 연구 발표. 2006~2007년 겨울 미국의 관리 꿀벌 군집에서 대규모 손실 발생 확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덴비가 3천만 파운드 규모의 경영진 인수(MBO)를 단행함. 이 과정에서 7,200만 파운드의 부채가 탕감되며 재무 구조를 정리함. 21세기 들어 유리·금속·본차이나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던 시기에 단행된 구조조정.
덴비, 창립 200주년 기념
덴비가 1809년 창립 이래 200주년(바이센테너리)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200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보임. 영국 왕실의 앤 공주(HRH The Princess Royal)가 기념 행사를 위해 덴비를 방문함. 두 세기 동안 같은 더비셔 부지에서 손으로 도자기를 빚어 온 흔치 않은 영국 제조 유산을 확인한 자리.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조선왕릉 40기가 2009년 제3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풍수와 유교 예법에 따른 능제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제례 전통의 완결성을 인정받음. 519년에 걸친 한 왕조의 능이 거의 온전히 보존된 드문 사례.
'레이지베이트(rage bait)'라는 표현이 적어도 2009년부터 온라인 사용자 정의 형태로 문서화되기 시작함. 1990년대의 '플레임베이트(flamebait)'와 1999년경 등장한 '클릭베이트'의 흐름을 잇되, 의도적으로 공격적·자극적인 콘텐츠로 분노 반응을 노린다는 점에서 구분됨. 이후 인터넷 수익화가 본격화되며 단순한 트롤링·플레이밍의 변형에서 참여를 끌어내는 전략으로 발전하는 출발점.
2009년 중의원 의장에서 퇴임하고 그해 총선거에 출마하지 않으며 정계를 은퇴함. 1967년 첫 당선 이래 14선 42년여에 걸친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 결정. 이후에는 공직 일선에서 물러나 원로로 활동함.
스티븐 호킹, 루카스 수학 석좌교수직에서 정년 퇴임
케임브리지 대학교 규정에 따라 67세에 30년간 재임한 루카스 수학 석좌교수직에서 정년 퇴임. 퇴임 이후에도 케임브리지 이론우주론 센터 등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감. 오랜 학문적 이력의 한 매듭.
일본 중앙방재회의 산하 재해교훈 계승에 관한 전문조사회가 『1923 관동대지진 제2편』 보고서를 발간하고, 조선인이 무장봉기하거나 방화한다는 유언비어를 배경으로 자경단과 군대·경찰 일부에 의한 살상 사건이 발생했다고 명시. 군대와 경찰도 9월 3일까지 유언비어에 휩쓸려 이를 증폭했으며, 군 관련 기록에서 조선인 살해 사례가 확인된다고 서술. 일본 정부 산하 기관의 조사 보고서가 관헌과 민간인에 의한 조선인 등 살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
미국 만화 출판사 붐! 스튜디오가 소설 원문 전체를 대사와 내레이션으로 사용하는 24호 한정 만화 시리즈를 발행함. 토니 파커가 작화를 맡았으며 2009년 시작해 2011년 완결됨. 원작의 문장을 축약하지 않고 시각적 장면과 결합한 각색 사례.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추리작가협회 이사장 취임
일본추리작가협회 이사장에 취임해 2013년까지 재임. 작가와 작품을 지원하고 에도가와 란포상 등을 운영하는 일본 미스터리 문단의 대표 단체를 이끈 시기. 개인 작가로서의 성공을 넘어 장르 문단의 대표자 역할을 맡은 이력.
대형 회화 연작 《My Eternal Soul》 제작을 시작함. 밝은 색채와 얼굴·눈·세포·생물 형태 등을 반복하는 후기 회화의 핵심 연작으로 발전해 2021년까지 약 900점을 제작함.
학술 연구에서 ‘manosphere’라는 명칭이 2009년에 등장한 것으로 정리됨. 남성권리운동, PUA, 이후 MGTOW·레드필·인셀 등 서로 다른 온라인 남성 공동체를 공통된 반페미니즘·남성 위기 담론과 연결해 설명하는 포괄적 표현으로 발전함.
인셀은 매노스피어 전체와 동일하지 않지만, 이용자·용어·성별 관계에 대한 설명 틀이 서로 오가면서 현대 인셀의 의미가 초기의 성별 포괄적 자조 개념에서 남성 중심 온라인 하위문화로 이동하는 환경을 제공함.
미셸 공드리가 이모 쉬제트 공드리와 가족사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가시 속의 심장》을 연출함. 교사로 일했던 쉬제트의 삶을 따라가다 가족 내부의 기억과 관계를 탐색하는 작품으로, 2009년 칸영화제 특별상영 부문에서 공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