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슈 폰테인 모리의 제안으로 유럽과 미국의 전문가들이 브뤼셀에서 기상·해양 관측의 국제 협력 방식을 논의한 회의. 선박 관측일지의 공통 양식과 관측·기록 지침 합의로 이어진, 이후 IMO와 WMO의 국제 자료교환 체계에 앞선 중요한 토대.
세계기상기구
기상·기후·수문과 관련 지구시스템의 관측, 자료교환, 연구와 예측 서비스에 관한 국제협력을 조정하는 유엔 전문기구. 1950년 3월 23일 설립협약이 발효하면서 출범하고 1951년 유엔 전문기구가 되었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사무국을 둔 정부간 기구. 2026년 10월 확인 기준 187개 국가와 6개 영토로 구성된 193개 회원의 협력체계.
전신은 1873년 빈 국제기상총회에서 출발해 1879년 조직체계를 갖춘 국제기상기구(IMO). 기상기관 책임자들의 비정부적 협력에서 정부가 협약상 책임을 지는 체제로 발전한 역사. 같은 약칭을 쓰는 국제해사기구와는 다른 기관이며, 전신의 출발 연도와 현재 WMO의 설립 연도는 구별할 필요가 있음.
국경을 넘는 대기와 물의 움직임을 예측하려면 다른 지역의 관측자료가 필요하다는 원리에 바탕을 둔 활동. 관측 단위·장비·보고 형식과 자료 품질의 공통 기준을 마련하고, 국가 기상수문기관과 지정 센터들이 수집한 정보를 국제적으로 교환하도록 지원함. 전 세계 관측소를 직접 소유하거나 각국의 공식 일기예보와 경보를 모두 대신 발표하는 기관은 아님.
1963년 승인된 세계기상감시계획은 관측·통신·자료처리와 예측을 연결한 핵심 기반. 이후 대기·기후 연구, 해양과 수문 관측, 온실가스·오존 감시, 빙권 관측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됨. WMO와 유엔환경계획이 1988년 공동 설립한 IPCC는 기존 과학지식을 평가하는 기구이며, WMO의 현업 자료교환·기상서비스 조정과는 역할이 다른 협력체계.
자료교환은 회원들이 서로 기여하고 혜택을 받는 공공적 기반이지만, 기상서비스 상업화와 자료 접근 제한, 국가별 관측·통신 역량의 격차가 지속적인 과제. 1995년 기상자료 결의 40, 수문·기후 분야의 후속 정책을 거쳐 2021년에는 일곱 지구시스템 분야를 포괄하는 통합 자료정책을 채택함. 반드시 교환할 핵심자료와 교환을 권고하는 자료를 구분하고, 기본관측망의 기술규정과 취약국 관측재정 지원을 연결한 개혁.
대한민국은 1956년 2월 15일 협약 가입서를 기탁하고 3월 16일 협약이 발효한 회원국. 두 날짜는 서로 다른 절차를 나타내며 공식 자료의 표기 차이를 오류로 볼 수 없음. 태풍위원회 창립 참여, 국제 기상전용 통신, 집행이사 진출, 한미 공동 장기예보 선도센터, GISC 서울과 지역훈련센터 등으로 역할이 확대됨. 국제자료의 수혜국이면서 관측자료·기후예측·교육을 제공하는 기여국이라는 위치.
최근에는 인터넷 기반 WIS 2.0 자료교환, 통합 지구시스템 예측, 온실가스 감시와 인공지능 활용,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를 추진하는 기관. 2025년 WIS 2.0 정식 운영이 같은 날 기존 통신망의 전면 폐지를 뜻하지는 않으며, 2027년까지 모든 사람에게 조기경보를 제공한다는 목표도 이미 달성된 성과와 구별할 필요가 있음. 연간 기온 기록과 장기 기후목표, 엘니뇨의 관측 상태와 미래 전망을 구별해 전달하는 과학정보의 정확성 역시 중요한 역할.
수록 이벤트가 없는 긴 구간은 빗금 두 개로 접어 표시합니다.
세계기상기구협약 서명
미국 워싱턴에서 세계기상기구협약에 서명하고 정부간 기상협력을 위한 법적 토대 마련. 관측망·정보교환·표준화·연구·교육훈련에 관한 국제 협력을 기구의 목적에 두고, 비정부적 IMO에서 정부간 WMO로 이행하기 위한 설립 절차 개시.
세계기상기구협약의 발효에 따른 WMO의 공식 설립. 회원국 정부를 기반으로 기상관측·자료교환·국제 표준과 관련 지구과학 협력을 추진하는 체제로 전환하며, 이후 매년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하는 기준일 형성.
국제지구물리관측년 개막과 함께 각국 기상기관이 고층·복사·오존 관측과 고립지역 관측을 확대하고 WMO가 기상자료의 수집·공유를 지원한 공동관측 사업. 관측의 정확성·정기성·단위와 보고 형식의 일관성이 전지구 연구자료의 활용도를 좌우한다는 점을 보여준 이정표.
수문기상위원회 설치
WMO가 수문기상위원회를 설치하여 기상과 물순환이 맞닿는 관측·예측·자료교환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제도적 전환. 하천수위·홍수예보와 관련 관측망·장비·용어의 표준화 작업을 통해 이후 현업수문학 임무 확대의 기반 마련.
첫 세계기상의 날 개최
WMO 설립협약 발효일을 기념하는 첫 세계기상의 날 개최. 기상업무의 사회적 가치와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정례 기념일의 시작으로, 이후 매년 기상·기후·물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는 국제 소통 창구 정착.
세계기상감시계획 승인
제4차 세계기상총회가 세계기상감시계획(WWW)을 승인하고 개발기금과 사무국 기획조직을 마련한 전환점. 위성관측 시대에 맞추어 전지구 관측, 자료처리·예측, 통신을 연결하고 모든 회원이 필요한 기상정보를 활용하도록 하는 국제협력 구조의 출범.
세계기상감시의 첫 시행계획 채택
제5차 세계기상총회가 1968~1971년 세계기상감시계획 및 시행계획을 채택하여 1963년의 구상을 구체적인 운영체계로 발전시킨 결정. 전지구관측시스템(GOS), 전지구통신시스템(GTS), 전지구자료처리·예측시스템(GDPFS)을 세계·지역·국가 센터의 역할 분담으로 연결한 체계 정비.
전지구대기연구계획 GARP 출범
WMO와 국제학술연합회의(ICSU)가 전지구대기연구계획(GARP)을 추진하여 대기 순환과 예측 가능성 연구를 국제적으로 조직한 전환점. 강화된 공동관측과 수치모델 연구를 연결하고, 1970년대 대규모 현장실험과 전지구 실험으로 이어진 과학협력 기반 형성.
현업수문학을 WMO의 핵심 업무로 확대
제6차 세계기상총회에서 현업수문학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수문위원회 명칭·임무와 관련 기술규정을 정비한 결정. 수문자료 수집·전송·공표, 국제하천 협력과 국가수문기관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사무국 내 수문·수자원 부서를 설치한 조직적 확대.
열대저기압 사업 설립
1970년 방글라데시 대재난 이후 열대저기압 피해 저감을 위한 국제 대응 요구에 따라 WMO 열대저기압 사업 확립. 1971년 총회의 착수 결정에 이어 지역별 기관의 관측·예보·경보 협력을 뒷받침하고, 1980년 정식 열대저기압 프로그램으로 확대되는 기반 마련.
1974년 6월 15일부터 9월 23일까지 열대 대서양에서 대규모 국제 공동관측을 수행한 GARP 대서양 열대실험 개시. 선박·항공기와 다양한 관측체계를 결합해 열대 대기과정의 이해를 높이고, 후속 전지구 대기실험의 관측 설계와 연구 기반에 기여한 사업.
협약에 현업수문학 촉진 임무 명시
제7차 세계기상총회가 WMO 협약을 개정하여 현업수문학 활동 촉진을 기구의 임무로 명시한 제도적 전환. 기상과 연관된 물 분야 활동을 넘어 관측·자료·예측에 관한 국제 수문협력을 WMO의 공식 목적에 반영한 결정.
WMO 최초 기후변화 성명 발표
인간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증가와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WMO가 첫 기후변화 성명 발표. 전통적인 날씨 관측·예보 협력에서 장기 기후문제에 관한 국제 과학평가와 대응 논의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넓힌 이정표.
제1차 GARP 전지구실험(FGGE)의 본격적인 관측 단계 개시. 전지구 대기의 상태를 더 완전하게 파악하도록 기존 관측망과 특별 관측체계를 결합하여 장기예측의 한계와 기후변화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수치예보 개선을 지원한 국제 실험.
제1차 세계기후회의 개막
제네바에서 2월 12~23일 개최된 제1차 세계기후회의 개막.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후지식의 현황과 사회적 영향을 검토하고, 기후정보 활용·과학지식 확대·인간에 의한 불리한 기후변화 예방을 위한 국제 공동 대응의 필요성 제기.
세계기후계획 WCP 설립
제1차 세계기후회의의 권고에 따라 제8차 세계기상총회가 세계기후계획(WCP)을 설립한 결정. 기후자료, 기후정보의 활용, 기후영향, 기후연구를 연결하는 다기관·다학제 체계를 구성하여 기후변동과 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사회적 활용 촉진.
지구대기감시 GAW 프로그램 출범
배경대기오염감시망(BAPMoN)과 전지구오존관측체계(GO3OS)를 통합하여 지구대기감시(GAW) 프로그램 출범. 온실가스·오존·에어로졸 등 대기조성의 장기 관측과 자료 품질관리를 연결하여 기후변화·오존층·대기환경 평가를 지원하는 기반 강화.
제2차 세계기후회의 개막
제네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기후회의가 기후과학·관측과 국제 정책 대응을 연결하는 논의 확대. 전지구기후관측시스템(GCOS)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성립으로 이어지는 국제 협상에 과학적·정치적 추진력을 제공한 회의.
전지구기후관측시스템 GCOS 설립
WMO·UNESCO IOC·UNEP·ICSU의 공동 후원으로 전지구기후관측시스템(GCOS) 설립. 기후 관련 문제에 필요한 관측이 지속적으로 확보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국제 관측체계를 조정하고 보완하는 체계로, 자체적으로 모든 관측을 수행하거나 자료제품을 생산하는 단일 관측기관과는 구별되는 역할.
세계수문순환관측시스템 WHYCOS 출범
세계수문순환관측시스템(WHYCOS)을 통해 국가 기상·수문기관의 수문자료 수집·관리·정보생산 역량 강화를 추진한 전환점. 공통 지침과 지역·하천유역별 HYCOS 사업을 연결하여 물관리 의사결정과 국가 간 수문협력을 지원하는 체계 마련.
제12차 세계기상총회가 결의 40을 채택하여 기상자료·제품의 자유롭고 제한 없는 국제교환을 WMO의 기본원칙으로 재확인한 결정. 필수자료와 추가자료를 구분하고 상업적 재배포 관계를 정리함으로써, 기상서비스 상업화와 자료 접근 제한으로 심화된 회원 간 갈등에 대응한 합의.
세계기상연구계획 WWRP 설립
세계기상연구계획(WWRP)을 통해 날씨예측 능력을 향상하고 연구성과를 사회에 활용하기 위한 국제협력체계 구축. 이후 고영향기상·예측가능성·영향기반 서비스 연구를 연결하는 통로로 발전한 기상 연구 프로그램의 출범.
제13차 세계기상총회가 수문자료·제품 교환에 관한 결의 25를 채택한 결정. 자유롭고 제한 없는 자료교환의 틀을 수문 분야로 확대하여 물순환 연구와 수자원 평가·홍수예보 및 국제하천 협력에 필요한 정보 기반 강화.
WMO 정보시스템 WIS 구상 추진
세계기상총회 결의에 따라 기상자료의 관리·배포 범위를 넓히는 WMO 정보시스템(WIS) 구축 추진. 세계기상감시와 관련 사업 중심의 GTS 교환체계를 보완하여 다른 WMO·국제 프로그램도 자료를 검색·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정보화 전환.
고영향기상의 1일~2주 예측 정확도 향상을 목표로 10년 국제 연구개발 사업 THORPEX 출범. 관측체계 연구와 예측가능성 연구를 연결하여 위험기상 예보의 개선을 촉진한 WMO 연구협력 확대.
제네바에서 8월 31일~9월 4일 열린 제3차 세계기후회의가 기후예측·정보를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방향에 초점 설정. 국가와 기후에 민감한 사회경제 부문의 정보 접근 격차를 다루고 전지구기후서비스체계(GFCS)의 구성과 추진 기반 마련.
전지구빙권감시 GCW 이행전략 승인
제16차 세계기상총회가 전지구빙권감시(GCW) 이행전략을 승인한 결정. 눈·빙하·해빙 등 빙권 상태에 관한 관측과 정보 제공의 일관성을 높이고, 날씨·기후·물 관련 서비스에서 빙권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다루기 위한 기반 마련.
베이징·오펜바흐·도쿄의 전지구정보시스템센터를 중심으로 WIS 정식 운영 개시. 기존 GTS의 시급한 자료교환 기능을 유지하면서 전지구 메타데이터 목록과 자료 검색·접근·다운로드 기능을 추가하여 회원 간 기상·기후·물 정보 공유 확대.
10월 29~31일 제네바 특별 세계기상총회에서 전지구기후서비스체계(GFCS) 이행계획을 채택한 결정. 기후정보를 계획·정책·현장 활동에 연결하기 위해 사용자와의 소통, 정보시스템, 관측·감시, 연구·예측, 역량개발을 연계하는 다기관 협력 기반 정비.
결의 60, 기후자료 국제교환 정책 채택
제17차 세계기상총회가 GFCS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기후자료·제품의 국제교환 정책인 결의 60을 채택한 결정. 기상자료의 결의 40과 수문자료의 결의 25에 이어 기후서비스를 위한 자료 접근과 공유 원칙을 보완한 정책 단계.
제18차 세계기상총회가 기존 여덟 기술위원회를 두 기술위원회 중심으로 재편하는 개혁안을 승인한 결정. 날씨·기후·물·해양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관측·정보 인프라와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분절을 줄이는 지구시스템 접근의 조직적 기반 마련.
2016~2019년 사전운영 단계를 마치고 WMO 통합전지구관측시스템(WIGOS)이 정식 운영 단계에 진입한 이정표. 국가별 관측체계 통합, 지역 WIGOS 센터, 자료 품질감시와 관측역량 분석을 연계하여 다양한 관측자료의 품질·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운영체계 강화.
특별 세계기상총회가 통합 자료정책, 전지구기본관측망(GBON), 체계적 관측재정기구(SOFF)를 연계한 개혁안을 승인한 결정. 기상·기후·수문·해양·대기조성·빙권·우주기상 자료의 자유롭고 제한 없는 교환 원칙을 통합하고, 의무적으로 교환할 핵심자료와 교환을 권고하는 자료를 구분한 정책 확대. 관측 공백을 줄이는 기술규정과 개도국의 지속 가능한 관측을 돕는 재정지원 구상을 함께 마련한 전환점.
헬싱키에서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WMO·UNDP·UNEP가 공동 설립한 체계적 관측재정기구(SOFF)의 사업 운영 개시. 최빈개도국과 군소도서개발국의 장기적인 관측·자료공유 공백을 줄여 예보와 기후적응, 조기경보의 기초자료를 보강하기 위한 재정·기술 지원체계 출범.
COP27에서 2023~2027년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 실행계획을 공개하고 초기 투자 소요액 약 31억 달러 제시. 재난위험 지식, 관측·예측, 경보 전달·소통, 대비·대응을 연결하여 2027년까지 보편적인 조기경보 보호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 방향 제시.
2021년 특별총회의 결정에 따라 GBON 기술규정 발효. 전지구 수치예보와 재분석에 필요한 지상기반 관측자료를 일관되게 확보·교환하도록 회원별 관측망과 관측소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운영 기반 마련.
전지구 온실가스 감시 G3W 승인
세계기상총회가 전지구 온실가스 감시(Global Greenhouse Gas Watch)를 승인한 결정. 위성·지상 관측과 모델링·자료동화를 연결하는 운영체계를 통해 온실가스 정보 공백을 줄이고 배출원·흡수원 이해와 기후변화 완화 정책을 지원하려는 국제협력 확대.
제19차 세계기상총회에서 기존 전지구자료처리예보시스템(GDPFS)의 새 명칭으로 WMO 통합처리예측시스템(WIPPS)을 채택한 결정. 회원기관이 운영하는 분석·예측센터와 시스템을 연결하여 기상·수문·해양·기후 분야의 수치예측 성과와 산출물을 공유하고 국가별 예측역량 격차를 줄이는 체계의 발전.
아르헨티나 출신 셀레스테 사울로가 WMO 최초의 여성·남미 출신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이정표. 2023년 6월 1일 세계기상총회의 임명에 따라 임기를 시작하고 관측·자료교환 강화, 취약국의 기상서비스와 조기경보 확충을 주요 과제로 제시.
개방형 표준과 웹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WMO 정보시스템 2.0(WIS 2.0)의 정식 운영 개시. 날씨·기후·수문·해양 등 지구시스템 자료의 실시간 교환을 더 쉽고 저렴하게 만들고, 국가별 참여 장벽을 낮추며 기존 GTS에서 새로운 교환체계로의 이행을 시작한 기술적 전환.
여섯 국제자료를 종합하여 2024년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이고 산업화 이전 대비 전지구 평균기온 편차가 1.55±0.13°C였음을 발표한 과학평가. 처음으로 달력연도 평균이 1.5°C를 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면서도, 단일 연도의 초과와 수십 년을 기준으로 하는 파리협정의 장기 온도목표를 구분한 설명.
사무총장이 통합된 지구시스템 서비스 수요와 재정 제약에 대응하는 포괄적 사무국 조직개편을 승인한 결정.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 활용을 개선하며 회원의 우선과제에 사무국 구조를 맞추려는 One WMO 접근의 구체화.
10월 20~23일 특별 세계기상총회에서 AI·기계학습을 전지구 예측 인프라에 연결하고 개도국의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결의 채택. 공개자료·개방형 도구·책임 있는 활용과 검증을 강조하고 조기경보 서비스의 기술규정을 승인하여 국가 기상·수문기관의 신뢰할 수 있는 경보 제공 역할 지원.
대한민국이 세계기상기구(WMO) 협약 가입서를 기탁하여 국제기상협력에 정식 참여하는 절차를 밟은 사건. 가입서 기탁일은 1956년 2월 15일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협약의 효력 발생일은 3월 16일. 국가 간 기상자료의 교환과 기술협력에 참여하는 기반을 확보한 이정표로, 가입 절차의 날짜와 협약 발효일을 구별할 필요가 있는 이력.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태풍 피해 저감을 위해 ESCAP과 WMO가 후원하는 태풍위원회 창립회의를 방콕에서 개최하고 대한민국이 창립회원으로 참여한 협력 이정표. 기상·수문·방재 분야의 기술 검토와 관측시설 개선, 예보능력 향상을 함께 논의하는 지역협력체계의 시작.
서울·도쿄 국제 기상전용 통신망 개통
서울과 도쿄 사이 국제 기상전용 통신망 개통으로 대한민국의 국경 간 기상자료 송수신 기반 강화. 국내 관측자료를 국제적으로 교환하고 해외 관측자료를 예보업무에 활용하는 실무 인프라 발전의 이정표.
제15차 세계기상총회에서 이만기 기상청장이 한국인으로 처음 WMO 집행이사에 선출된 이정표. 대한민국의 기상기술·국제협력 참여가 정책과 사업의 조정·관리 역할로 확대되고, 이후 한국 기상청장이 집행이사 지위를 이어가는 출발점.
대한민국 기상청이 미국 기상청과 공동 운영하는 WMO 장기예보 다중모델앙상블 선도센터가 WMO의 최종 인준을 받은 이정표. 여러 전지구 장기예측자료생산센터의 예측자료를 수집·표준화·공유하고 다중모델앙상블 기법을 발전시켜 회원국의 기후예측 능력 향상 지원.
GISC 서울 유치 승인
WMO 승인을 통해 대한민국이 전지구 기상자료 수집·유통의 거점인 GISC 서울을 유치한 이정표. 국제 OpenWIS 공동개발과 센터 운영기반 구축을 거쳐 2013년 3월 정규 서비스를 시작하며, 전세계 기상자료 검색·교환 및 국내 자료 접근 역량 확대.
제17차 세계기상총회에서 대한민국 기상청을 WMO 지역훈련센터(RTC)로 지정한 결정. 개발도상국 기상인력의 예보·레이더·자료활용 등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육 거점으로 역할을 인정받고, 2016년 6월 교육훈련 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협력 확대.
대한민국 기상청이 WMO 장기예보 선도센터의 다중모델앙상블 기후예측자료를 국내외 공공·민간·학계 등 모든 사용자에게 전면 개방한 조치. 참여 15개 기관의 동의를 바탕으로 로그인 제한을 없애고 사용설명서를 제공하여 기후예측 연구와 산업·사회적 활용의 접근성 확대.
빈 국제기상총회, IMO 협력체계의 기원
빈 국제기상총회에서 국경을 넘는 기상정보 교환을 위한 국제조직의 규칙과 정관 마련을 상설기상위원회에 위임하고, C. H. D. Buys Ballot를 위원장으로 선출한 전환점. WMO가 국제기상기구(IMO)의 기원으로 기념하는 해로, 정관 작업과 1879년 로마회의를 거친 조직 정비와는 구별되는 단계.
로마 국제기상총회, IMO 조직체계 확립
1878년 위트레흐트에서 마무리된 규칙·정관 작업을 바탕으로 로마 국제기상총회에서 IMO가 조직으로 성립한 단계. 상설기상위원회를 국제기상위원회로 대체하고 관측·보고·자료교환·출판의 공통 기준을 추진한 비정부적 국제협력체계의 확립.
제1차 국제극지년, 극지 공동관측 확대
1882~1883년 국제극지년을 통해 여러 나라가 극지 관측소와 공동 관측활동을 운영한 국제협력의 이정표. 기상관측과 함께 지자기·대기전기·해양·빙하 등 관련 지구과학 관측을 결합하여, 고위도 자료가 부족했던 세계 관측망을 보완한 시도.
기상업무의 경제·기술적 중요성이 커지면서 IMO의 비정부기구적 구조를 정부간 체제로 바꾸려는 협약 초안 마련. 제2차 세계대전으로 승인 절차가 지연되는 가운데 사무국을 중립국 스위스로 이전하며 전후 WMO 설립 논의로 연결된 준비 단계.
WMO, 유엔 전문기구 지위 확립
유엔총회의 승인으로 유엔과 WMO 사이의 관계협정 발효 및 유엔 전문기구 지위 확립. 같은 해 파리에서 열린 첫 세계기상총회의 협정 승인에 이어 유엔 체계와의 공식 협력 관계를 갖추며 기상·관련 지구과학 분야의 국제 조정 역할 강화.
세계기상의 날에 유엔 사무총장이 향후 5년 안에 모든 사람이 조기경보의 보호를 받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이정표. WMO와 UNDRR의 협력 아래 관측·감시·분석·예측부터 경보 전달과 대응까지 연결하는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EW4All) 추진의 출발.
세계기후연구계획 WCRP 설립
WMO와 당시 ICSU의 공동 후원으로 세계기후연구계획(WCRP) 설립. 기후시스템의 예측 가능성과 인간 활동의 영향에 관한 국제 연구협력을 조직하고, 1993년 UNESCO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의 후원 참여로 해양·대기 연구 연계 강화.
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제네바에서 11월 9~11일 첫 총회 개최. 기후변화의 과학적 지식·영향·대응 방안을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정부의 정책 판단을 지원하는 국제 평가체계의 출범.
WMO가 2026년 8월 중순 관측과 계절예측을 종합하여 이미 형성된 엘니뇨가 연말 무렵 매우 강한 수준으로 발달하고 2027년 2월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거의 100%라고 제시한 전망 발표. 강수·기온 패턴 변화와 홍수·가뭄·극한고온 위험에 대한 대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엘니뇨의 강도만으로 특정 국가·지역의 피해 규모를 결정할 수 없으며 계절과 다른 기후요인에 따른 차이가 있음을 함께 명시한 업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