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lhi Way》 공개
델리의 역사적 건축과 변화하는 도시 일상을 함께 담은 다큐멘터리. 아이보리가 제작·각본·촬영·연출을 맡았으며, 《The Householder》보다 먼저 시작했으나 그 이후 완성한 작품.
델리의 역사적 건축과 변화하는 도시 일상을 함께 담은 다큐멘터리. 아이보리가 제작·각본·촬영·연출을 맡았으며, 《The Householder》보다 먼저 시작했으나 그 이후 완성한 작품.
20세기 전반의 혁명과 전쟁을 기록영상의 몽타주로 재구성한 다큐멘터리임. 브라스가 연출과 편집을 맡고, 지안카를로 푸스코의 해설과 산드라 밀로·티노 부아첼리·엔리코 마리아 살레르노의 목소리가 결합된 작품임. 1964년 베니스영화제 비경쟁부문에서 상영되었으며, 로셀리니의 제작자 모리스 에르가스와 시작한 영상 수집 작업이 《Chi lavora è perduto》의 제작보다 먼저 착수되었다는 브라스의 회고가 남아 있음.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는 1961년 모리스 창을 스탠퍼드대학교 전기공학 박사과정에 파견하고 학비와 생활비, 급여를 지원함. 모리스 창은 약 2년 반의 연구 끝에 1964년 박사 학위를 취득.
박사학위 논문은 도핑된 갈륨비소(GaAs) 및 인듐갈륨비소 계열 물질의 광흡수와 광발광을 다룬 연구였음. 학위 취득 뒤 TI로 복귀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경력을 이어감.
존 보이드가 토머스 크리스티와 함께 전투기의 공중전 성능을 속도·추력·항력·중량 등으로 계량화하는 에너지 기동성 이론을 정립함. 이 이론은 항공기의 기동 능력을 정량적으로 비교하는 틀을 제공했으며, 이후 미국 전투기 개발과 공중전 교리 논의에 큰 영향을 줌. 정량적 분석으로 전투 상황의 우위를 설명하려 한 보이드의 접근이 훗날 OODA 루프의 전략적 사고로 확장되는 토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이병린이 6·3항쟁에 따른 비상계엄의 해제와 구속자 석방을 요구하는 인권 건의서를 작성·배포한 뒤 계엄포고령 위반 혐의로 구속됨. 건의서는 학생 시위를 이유로 한 계엄 선포의 적법성과 영장 없는 구금 문제를 지적한 내용.
이병린은 영장 없이 연행되어 수감되었다가 계엄 해제를 앞두고 석방됨. 박정희 정부의 계엄통치에 대한 법조계의 문제 제기와 이에 따른 구속을 보여주는 사례.
1964년 엽문이 제자들이 각자 무관을 열어 교습을 이어가는 상황에 만족을 표하며 상설 체육관 운영을 접고 예약제 개인 지도로 전환함. 통채가의 아파트를 거처로 삼는 한편 문하생들에게 문파 총회를 조직하도록 지시. 개인 사범 중심 구조가 단체 조직으로 넘어가는 분기점.
《빨간 마후라》는 한운사 원작을 바탕으로 신필름이 제작하고 신상옥이 연출한 전쟁영화. 한국전쟁기의 공군 조종사들을 중심으로 전투와 전우애, 사랑과 상실을 구성.
신영균·최무룡·최은희 등이 출연하고 공중전 장면을 주요 볼거리로 제시. 신상옥은 이 작품으로 제11회 아시아영화제 감독상을 수상.
하비 카이텔이 법원 속기사로 일하던 중 직장 동료의 권유로 연기 수업을 시작. 이후 스텔라 애들러·리 스트라스버그·프랭크 코르사로에게 배우고 오프브로드웨이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영화 연기로 진출.
뉴욕대학교 워싱턴스퀘어 칼리지에서 학사학위 취득. 대학 시절 마누지안 교수의 열정적인 영화 수업에 영향을 받아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연출 경험을 쌓았다. 이후 같은 대학의 석사과정과 첫 장편 작업으로 이어진 영화 교육의 주요 이정표.
소규모 범죄자 머리와 그를 이용하는 친구의 관계를 그린 약 16분의 학생 단편 제작. 부와 성공을 과시하는 주인공의 내레이션과 화면 속 현실 사이의 간극에서 생기는 희극이 중심. 범죄자의 자기합리화, 배신과 충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좋은 친구들》 등에서 확장할 인물과 화법의 초기 형태를 보여 준 작품.
움베르토 에코의 의뢰로 노동시간과 자유시간을 탐구한 단편 《Tempo libero》와 《Tempo lavorativo》 제작. 기록영상을 재구성하는 몽타주 작업이며, 국립영화자료원의 크레디트에 틴토 브라스와 프랑코 ‘킴’ 아르칼리의 편집 참여가 기록된 작품. 전시공간의 반복 상영과 영상의 조형적 효과를 고려한 초기 실험.
김영수의 희곡을 각색한 영화 《혈맥》으로 임희재가 제3회 대종상 영화제 각본상 수상. 전년도 제1회 청룡영화상 각본상에 이어 같은 작품으로 얻은 수상 경력.
사별한 은행 수위장과 다섯 자녀, 새어머니가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 살림을 맡은 막내의 잦은 지각을 계기로 아버지가 재혼하지만, 자녀들의 반발 속에서 새어머니 과천댁이 인내와 돌봄으로 관계를 회복해 가는 이야기. 추식 원작을 유일수가 각색하고 임권택이 연출한 동원영화사 제작 작품. 김승호·황정순·전영선·김석훈의 출연.
1963년 제작된 《돌아오지 않는 해병》으로 1964년 제3회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수상. 전년도 제1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구분되는 수상 경력.
관측과 예보를 실제 업무에서 수행하는 기준을 정비하고 위험한 기상현상을 알리는 특보 발표를 시작한 단계. 일반적인 날씨 안내에 더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구분해 전달하는 경보 기능의 강화. 이후 호우·태풍·대설 등 위험기상에 대응하는 특보체계로 발전한 초기 기반.
판소리가 국가 차원의 무형문화재 보호 대상에 포함된 전환점. 명창의 소리와 교육을 지원하며 다음 세대로 이어 갈 제도적 기반 마련. 현재의 국가무형유산 제도로 이어지는 지정.
마운트 세인트 스콜라스티카 칼리지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 취득. 이후 피츠버그대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으며 과학자로서의 기반을 넓힘.
제로그래피 발명의 공로로 올해의 발명가상 수상. 기업들의 외면을 받던 개인 실험이 널리 쓰이는 복사 기술로 자리 잡은 뒤 이루어진 사회적 인정으로, 발명과 상용화 사이의 긴 시간차를 보여 주는 이력.
은메달 2개·동메달 1개에 그친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분산된 합숙과 훈련을 넘어선 상설 훈련시설의 필요성이 부각됨. 민관식 대한체육회장 등이 체계적인 선수·지도자 육성 기반을 추진한 배경임.
국악기개량연구위원회를 설치해 전통악기의 개선을 조직적으로 연구. 악기 보존과 새로운 연주 수요 대응을 함께 모색.